용의 숙명 . Морган Рай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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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사내의 코에서 뜨거운 피가 흘러나왔고 그 바람에 공주의 다리에도 피가 튀었다. 사내는 바닥에 꼬꾸라졌다. 공주는 사내의 코뼈를 부러뜨렸다.
뒷일을 대비해 사내를 여기서 끝장내야 했다. 단검을 쥐고 그의 심장에 꽂아야 했다.
그러나 공주는 어서 옷을 챙겨 입고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가 죽어 마땅하긴 하지만 공주는 자신의 손에 직접 그의 피를 묻히고 싶지 않았다.
공주는 검을 주워 강물에 던져버렸다. 그리고는 옷을 온 몸에 감아 알몸을 가렸다. 이 곳에서 벗어날 준비를 마치고는 떠나기 전 다시 돌아가 마무리를 지었다. 공주는 있는 힘껏 그의 사타구니를 발로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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